"난임과 불임, 원인에 따른 맞춤 한방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인다"

[임신 정보] 부부가 함께 원인에 따른 치료계획 세우는 게 좋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난임 전문가인 정해리 인애한의원 대구점 원장과 박진호 인애한의원 부산점 원장. ⓒ인애한의원

최근 들어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결혼연령, 평균 출산연령의 증가와 그 밖의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서 난임 비율과 유산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난임 인구는 늘어가고 있는데 난임을 치료하기 위한 명확한 방법이 잘 없어 임신을 기다리는 부부들의 고민은 늘어가고 있다. 인애한의원 대구점 정해리 원장은 "난임은 임신이 불가능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원인들로 인해 방해 받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임신이 되지 않는데는 분명한 이유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내서 치료하고 준비해 나가면 건강한 생명을 잉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한방에서는 임신이 되지 않는 원인을 한의학적 진단으로 세밀하게 분석하며 난소 기능 강화를 도와주고 배란되는 난자의 질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또 자궁을 따뜻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임신성립과 유지에 적합한 자궁환경을 만들어주어 임신 성공뿐 아니라 건강한 출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한다. 박진호 인애한의원 부산점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난소기능저하, 조기폐경 등으로 임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한방 치료로 난소기능을 강화해주며, 자궁근종이나 자궁용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이에 맞게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를 진행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난소의 기능을 강화하여 AMH 수치를 높이며 난소기능을 강화시키거나 자궁질환을 치료하여 이를 통해 임신이 이루어지게한 사례와 연구논문이 다수 존재한다.

스트레스나 내분비 이상,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임신이 어려운 경우에는 몸 전체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생활습관, 직업, 부부관계 등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워 근본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준다. 진단과정과 상담은 매우 꼼꼼히 진행되어야 하며 치료한약도 환자마다 다르게 처방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치료하는 동안에도 환자의 몸 상태의 변화에 맞춰서 처방을 하며 항상 최적의 일대일 맞춤치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정자의 활동성 저하, 정자수 부족, 무정자나 희소정자 등 남성쪽 원인으로도 난임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원인을 찾아 원인에 따른 적합한 치료계획을 세우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정해리 인애한의원 대구점 원장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는 경우, 시술전이나 시술시 한방 치료를 병행해 시술 과정에서 질 좋은 난자가 배란되게 하고 착상률을 높여 임신 성공율을 높인다"고 전한다. 산모에게도 안전한 좋은 한약재만을 사용하며 유산을 반복하는 환자들의 경우, 유산을 예방하고 태아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인애한의원은 난소기능저하,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서울, 대구를 비롯, 국내외를 통틀어 16개 지점이 있는 네트워크 한의원이다. 인애한의원은 자연임신준비, 시험관 시술 및 인공수정 성공 등 난임과 불임 치료를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임신 한약, 난임 한약, 불임한약 등의 한약 치료와 다양한 한방 시술, 난임지원 사업 등을 통해 난임 부부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