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자발리야 완전 장악"…지상전 더 확대

박지현 2023. 12. 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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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를 완전히 장악한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최근 격렬한 지상전을 벌였던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162사단장인 이치크 코헨 준장은 이날 "가자 북부의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작전능력을 완전히 붕괴시켰다"며 "162사단이 자발리야에서 작전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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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를 완전히 장악한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 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상전은 추가적인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하마스 고위 관리들을 묘지 아니면 감옥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어 "칸 유니스는 테러의 새로운 중심지가 됐다. 우리는 그곳에서 하마스 고위 관리들을 잡을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최근 격렬한 지상전을 벌였던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162사단장인 이치크 코헨 준장은 이날 "가자 북부의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작전능력을 완전히 붕괴시켰다"며 "162사단이 자발리야에서 작전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에서 작전을 확대하면서, 추가로 1개 연대를 이 도시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지현

영상: 로이터·이스라엘 방위군 유튜브·X(구 트위터) 이스라엘 방위군·이스라엘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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