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 17곳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가 17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김제시 부량면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발견돼 오리 1만 5천 마리를 예방적 처분했으며, 익산시 함열읍 산란계 농장에서도 H5형 항원이 발견돼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철새도래지가 있는 익산, 김제, 부안 지역에 소독 차량을 두 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가 17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김제시 부량면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발견돼 오리 1만 5천 마리를 예방적 처분했으며, 익산시 함열읍 산란계 농장에서도 H5형 항원이 발견돼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철새도래지가 있는 익산, 김제, 부안 지역에 소독 차량을 두 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아울러 농가에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농장 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유튜브·넷플 줄줄이 가격 인상…방통위 칼 빼들었다 [오늘 이슈]
- “대통령에 얼마나 답변 잘했길래, 장관에?” [현장영상]
-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이재명·홍준표 반응? [오늘 이슈]
- [영상] 미국 동부 130mm 폭우에 홍수 피해 속출
-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쓰, 충돌시험 등 수십년 조작…출고 중단 [오늘 이슈]
- “그냥 울고 싶다”…스모그에 숨 막히는 사라예보 [현장영상]
- 대중교통·문화비 공제 확대…연말정산 잘 받는 법?
- ‘무혐의’ 지드래곤 “증거로 명백히 증명…마약 퇴치 재단 설립할 것”
- “올해의 혁신은 비만치료제?”…주가는 폭등, 시장 들썩 [뉴스in뉴스]
- [오늘 이슈] 영하 12도에 삭발…“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