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순위에도'…라팍 개장 이후 평균관중 최다 기록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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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구단 가운데 롯데자이언츠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시즌 84만명이 홈 구장을 찾은 삼성라이온즈가 낮은 순위에도 창단 이후 경기당 평균관중 최다 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새 야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대를 연 삼성은 개장 첫 해 평균 관중 11,825명을 기록하며 창단 첫 경기당 평균 1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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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구단 가운데 롯데자이언츠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시즌 84만명이 홈 구장을 찾은 삼성라이온즈가 낮은 순위에도 창단 이후 경기당 평균관중 최다 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새 야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대를 연 삼성은 개장 첫 해 평균 관중 11,825명을 기록하며 창단 첫 경기당 평균 1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2년 연속 9위를 기록한 뒤인 2018시즌 다시 한번 평균 관중 만 명을 넘긴 삼성은 이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입장 제한이 있던 시기를 지나 이번 시즌 완벽하게 관중 동원에 회복한 모습을 보입니다.
KBO리그를 향한 높아진 관심 속에 경기당 11,668명이 찾았던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평균관중 11,250명 시대를 연 프로야구 무대에서 삼성은 리그 평균보다 많은 11,912명이 경기장을 찾아 팀 순위보다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2만 4천 석을 보유한 라팍에서 코로나19 시대를 제외하고 2019년과 지난해 70만 관중 이하를 기록했던 삼성은 이번 시즌 경기마다 1만 2천 명에 가까운 팬들이 홈구장을 찾아 라팍 개장 첫해 열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삼성이 경기당 평균 홈 관중 만 명을 돌파한 건 라팍 개장 첫해인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2023년까지 3시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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