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시스템 모바일여권, GS25 확대 …"부가세 즉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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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시스템은 모바일여권 즉시환급 서비스가 CU에 이어 GS25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이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의 CU편의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여권을 통한 즉시환급서비스가 GS25에서도 가능해져 향후 전국망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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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로드시스템은 모바일여권 즉시환급 서비스가 CU에 이어 GS25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로드시스템의 모바일여권 기반 플랫폼인 트립패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모바일여권 QR을 제시하면 편의점(점포) POS기기 만으로 바로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점포 입장에서도 별도의 여권 단말기 설치가 필요 없어 더욱 간편하다.
또 새해부터는 부가세 즉시환급서비스 적용 가능 최저 금액이 현재 3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아질 예정이어서 외국인들의 GS25 편의점 이용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시스템은 이미 지난 1월부터 CU편의점에서 모바일여권 즉시환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어 새해부터는 GS25에서도 즉시환급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이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의 CU편의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여권을 통한 즉시환급서비스가 GS25에서도 가능해져 향후 전국망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패스는 면세점과 카지노 등 주요 관광 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물 여권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로 신원확인과 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관광금융 플랫폼이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금융기술부문)과 혁신상(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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