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형배, 국민의힘에 '불임정당' 표현 썼다 삭제

박윤수 yoon@mbc.co.kr 2023. 12. 20.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을 향해 '불임정당'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삭제했습니다.

민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대선후보도 '검찰', 비대위원장도 '검찰'서 모셔온다고?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 봐"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민 의원은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 봐"라는 문장을 "저 당은 쪽팔리지도 않나 봐"라는 문구로 수정해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을 향해 '불임정당'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삭제했습니다.

민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대선후보도 '검찰', 비대위원장도 '검찰'서 모셔온다고?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 봐"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검찰 출신인 한동훈 법무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점을 비난한 것입니다.

그러나 민 의원은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 봐"라는 문장을 "저 당은 쪽팔리지도 않나 봐"라는 문구로 수정해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해당 표현이 난임 가정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보입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92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