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체제 전환 완료…공정위 최종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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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001230)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날(19일) 지주사 전환 심사 종료로 지주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 승인의 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하고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모두 확정,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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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001230)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날(19일) 지주사 전환 심사 종료로 지주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 승인의 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하고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모두 확정,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
이번 공정위 최종 수리에 따라 동국제강그룹은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전환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그룹의 전략적 콘트롤타워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주력하고, 사업회사 동국제강·동국씨엠은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며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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