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접 평균가 4만9000원' 영동곶감 경매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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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고을' 충북 영동에서 곶감 경매시장이 개장됐다.
20일 황간농협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내년 설연휴(2월9~12일) 전까지 상촌면 장날(1일, 6일)에 곶감 경매시장을 운영한다.
황간농협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곶감이 경매되고 있다"며 "곶감 생산농가들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간농협은 1992년부터 곶감 가격 안정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경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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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감 고을' 충북 영동에서 곶감 경매시장이 개장됐다.
20일 황간농협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내년 설연휴(2월9~12일) 전까지 상촌면 장날(1일, 6일)에 곶감 경매시장을 운영한다.
경매 첫날 곶감 1접(100개) 기준 최고가 8만원, 최저가 2만5000원을 보이며 평균가 4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년 대비 2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황간농협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곶감이 경매되고 있다"며 "곶감 생산농가들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간농협은 1992년부터 곶감 가격 안정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경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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