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매크로 의혹 스트리머 영구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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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이 매크로 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모 스트리머에 영구 이용 제한 조치를 내렸다.
해당 스트리머의 계정은 비인가 프로그램·매크로 사용 시도 및 의심 사유로 임시 이용 제한 중이었는데, 20일 영구 이용 제한 조치로 전환됐다.
해당 스트리머의 계정은 비인가 프로그램·매크로 1차 사용 사유로 영구 이용 제한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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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이 매크로 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모 스트리머에 영구 이용 제한 조치를 내렸다.
검은사막은 20일 운영정책 위반 사용자 조치 안내 공지를 수정했다. 해당 스트리머의 계정은 비인가 프로그램·매크로 사용 시도 및 의심 사유로 임시 이용 제한 중이었는데, 20일 영구 이용 제한 조치로 전환됐다.
운영정책 위반으로 임시 이용 제한 조치가 취해진 이용자는 날짜 이후로부터 15일 이내에 홈페이지 고객센터 문의로 이용 제한과 관련된 이의 제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제기가 합리적이라고 판단되지 않으면 해당 계정은 즉시 이용 제한으로 전환된다.
해당 스트리머는 이의 제기를 위해 소명 자료를 제출했지만, 검은사막은 소명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해당 스트리머의 계정은 비인가 프로그램·매크로 1차 사용 사유로 영구 이용 제한 대상이 됐다.
검은사막은 공정한 제재를 가하기 위해 외부 기관을 통한 법무 검토까지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를 비운 사이 키보드 하드웨어 매크로가 입력됐고, 해당 장면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된 매우 드문 케이스인만큼 신중하게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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