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슈퍼섬유 '아라미드' 7810톤 증설 완료

김종윤 기자 2023. 12. 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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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는 경북 구미공장에 2989억을 투자해 연산 7810톤 규모의 아라미드 증설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 대비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증설로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만531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생산공정 전반에 걸친 균일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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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산 1.5만톤 확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아라미드 생산동 전경(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는 경북 구미공장에 2989억을 투자해 연산 7810톤 규모의 아라미드 증설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 대비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증설로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만531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생산공정 전반에 걸친 균일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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