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상 후보’ 이현이 “육아 도맡은 ♥남편 덕분에 활발한 방송 활동”(라디오쇼)

서승아 2023. 12. 20.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계기를 공개했다.

이달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이현이가 SBS '연예 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점을 언급하자 이현이는 "꿈인가 싶다"라며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계기를 공개했다.

이달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이현이가 SBS ‘연예 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점을 언급하자 이현이는 “꿈인가 싶다”라며 말했다. 빽가도 “여기 있을 레벨이 아닌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이는 “라디오 고정 게스트는 끝까지 간다”라며 강조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대상을 받더라도 이 자리를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이 “후보에 올라간 거 자체로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밝혔다.

아울러 박명수가 “만약에 대상을 받으면 뭐라고 수상 소감을 할 거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저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박명수 선배님께 무한한 영광을 드린다”라며 언급했다. 박명수는 “글렀다. 뜬금없이 왜 내 얘기를 하냐. 약간 느낌이 안 좋다”라고 장난을 건넸다.

또한 이현이는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저희 남편도 잔소리와 화가 많은데 육아를 도맡아서 해준다. 츤데레 스타일이다”라며 “제가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었던 배경은 ‘내가 육아가 너무 힘들다. 왜 아이 있는 방송인이 없는지 알겠다’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너는 해’라고 말하고 육아를 다 도맡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벌어오는 게 있으니까 그럴 거다. 직장인보다는 수입이 있으니까”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