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인제 자작나무숲 무기한 출입 제한
조휴연 2023. 12. 20. 11:36
[KBS 춘천]인제 자작나무숲이 악천후로 인해 출입 통제됐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인제 자작나무숲 탐방을 무기한 통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달 14일에서 17일 사이 눈과 한파로 인해 나무가 휘어지거나 쓰러져 탐방객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북부산림청은 출입 재개 일정은 추후 기상 상황을 고려해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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