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김연우 "트로트 깊이 있는 장르..하트 후하게 주게 된다"

윤상근 기자 2023. 12.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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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가 '미스트롯3'에 새 마스터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연우는 "부모님 댁에 가면 TV조선이 틀어져 있다. 80 평생 찬송가만 부르시던 어머니가 트로트 가수를 나보다 더 많이 아신다"라며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이 영향력이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미스트롯3'는 송가인과 양지은을 배출하며 트로트 오디션의 새 장을 열었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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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TV CHOSUN

가수 김연우가 '미스트롯3'에 새 마스터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TV CHOSUN '미스트롯3'은 20일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와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은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연우는 "부모님 댁에 가면 TV조선이 틀어져 있다. 80 평생 찬송가만 부르시던 어머니가 트로트 가수를 나보다 더 많이 아신다"라며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이 영향력이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 장르가 깊이 있는 음악이라 생각하던 차에 이렇게 합류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하트를 후하게 줄수밖에 없게 한다. 모든 걸 보여주니 응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할수 있는 부분은 30여년 가까이 노래한 가수의 입장에서 장르는 다르지만 나도 트로트를 좋아하고 잘한다는 점에서 조언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미스트롯3'는 송가인과 양지은을 배출하며 트로트 오디션의 새 장을 열었던 프로젝트. 이번 시즌 역시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의 예비 트로트 여제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이며 압도적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예고했다.

연예인 출연진으로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가세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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