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몬테네그로 국대 수비수 강투지와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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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2024년에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강투지와 함께한다.
강원은 20일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입단한 강투지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강투지는 "강원에 합류한 지 반 년 정도 됐지만, 오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입단했을 때 받은 환영과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새로운 시즌과 새로운 승리가 너무 기대된다.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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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2024년에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강투지와 함께한다.
강원은 20일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입단한 강투지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강투지의 본명은 마르코 투치로, 지난 7월 강투지로 등록명을 변경했다.
수비수 강투지는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18경기에 출전해 강원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 190cm 장신을 활용해 세트피스에서 1골을 기록했다. 강원은 "시즌 중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유럽에 강원의 이름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강투지는 "강원에 합류한 지 반 년 정도 됐지만, 오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입단했을 때 받은 환영과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새로운 시즌과 새로운 승리가 너무 기대된다.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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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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