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신시내티 외야수 홉킨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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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발빠르게 후속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외야수 T.J. 홉킨스(26)를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트레이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홉킨스를 데려오는 대가로 신시내티에 신인 지명권 또는 현금을 지급한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 스포츠 베이에이리어'는 "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가 선수단을 보강하기 위해 홉킨스를 데려왔다"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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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외야수 T.J. 홉킨스(26)를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트레이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홉킨스를 데려오는 대가로 신시내티에 신인 지명권 또는 현금을 지급한다.
홉킨스는 올해 신시내티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외야수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하지만 중견수 보다는 코너 외야수로 자주 나선다.
올 시즌 빅리그에선 25경기에 나왔지만 타율 .171, 1타점에 그쳤다. 대신 트리플A에서는 타율 .308, 16홈런, 55타점, OPS .924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 스포츠 베이에이리어’는 “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가 선수단을 보강하기 위해 홉킨스를 데려왔다”는 분석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9일 포수 톰 머피와 2년 총액 800만 달러 조건으로 FA 계약을 맺었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베테랑 포수인 머피는 통산 314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44, 48홈런, OPS .769의 준수한 타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시즌 신인인 패트릭 베일리가 가장 많은 94경기에 출전했다. 베일리가 내년에도 주전 포수로 나설 가능성이 큰 가운데 머피는 백업포수를 맡을 전망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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