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1월 19일 정기인사…"직무·성과 중심 쇄신 인사"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9일 예고, 22일자로 시행한다.

20일 제주도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방향과 일정을 20일 공개했다.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세부 일정을 보면 20~26일 희망보직 접수에 이어 21일 5급 승진심사 인원을 공개한다.

또 내년 1월 3일 5급 승진 의결자를 발표하고 △1월 8일 승진심사 인원(5급 제외) 공개 △1월 19일 인사발령 사전 예고 △1월 22일 임용장 수여 등으로 진행한다.

제주도의 이번 정기인사는 제주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도정의 주요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직무와 성과 중심의 쇄신인사에 중점을 둔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탁 승진하고, 직무 특성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우수인력을 균형 배치할 방침이다.

특히 도정정책의 연계와 소통, 협력 촉진을 위해 도와 행정시 간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인적 네트워크와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중앙부처 파견 등도 확대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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