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네이버클라우드, AI·SW 융합인재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12.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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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지난 19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AI·SW 융합인재 양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석 AI·SW융합대학장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및 SW산업을 선도하는 네이버와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AI·SW 융합교육과정을 제공해 지역 SW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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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장(오른쪽)과 김한결 네이버클라우드 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가 지난 19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AI·SW 융합인재 양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W특성화 학과 설립 △장비·시설 등 인프라 공동 활용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 △지역 SW산업 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김용석 AI·SW융합대학장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및 SW산업을 선도하는 네이버와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AI·SW 융합교육과정을 제공해 지역 SW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한결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과 SW기술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축하겠다"며 "건양대 학생들이 AI·SW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건양대는 올해 8월 인공지능학과·스마트보안학과·기업소프트웨어학부를 재편해 AI·SW융합대학을 신설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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