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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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는 지난 19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성품 겨울이불(3000만원 상당) 등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 합천군지부는 지난 10월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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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NH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는 지난 19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성품 겨울이불(3000만원 상당) 등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부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NH농협 합천군지부는 지난 10월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 제17회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 합천문화원 대상· 금상 수상
경남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최근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경상남도지사배‘제17회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및 부문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경남의 20개 문화원에서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해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인생 2막’이라는 주제로 일반부에 참가한 합천읍 이재연 씨가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또 합천여자중학교 이희서·전혜빈 학생은‘엄마야 아빠야, 합천가자~’라는 주제로 금상을 차지, 가야초등학교 배서희·배온윤 학생이‘걸어서 우주여행! 합천운석충돌구’라는 주제로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투리 말하기 대회는 지역의 정서와 문화의 특성이 담겨져 있는 고유한 전통언어로 내 고장의 전통을 계승 보전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지역문화원과 경남문화원연합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 합천서,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 개최
경남 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는 지난 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는 범죄 피해액이 적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으며, 피해회복 및 개전의 정이 뚜렷한 자에 대해 범행동기, 피해자의 처벌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처벌을 감경해 주는 제도다.
회의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법무사 등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이 참석하여 절도 즉결심판 1건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위원들은 대상자는 우발적인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가 경미하고, 피해자의 처벌불원의사 등을 참작하여 훈방으로 감경결정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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