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日 마무리 투수 마쓰이와 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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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인 투수 마쓰이 유키(28·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마쓰이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마무리 투수다.
샌디에이고는 마쓰이의 합류로 뒷문 보강을 노리고 있다.
샌디에이고가 마쓰이를 영입하면 이번 겨울 구단의 첫 번째 FA 계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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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인 투수 마쓰이 유키(28·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샌이에이고 구단이 마쓰이와 다년 계약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쓰이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마무리 투수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통산 25승 46패 76홀드 236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의 성적을 냈다. 2023시즌에도 59경기에서 2승 3패 8홀드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쓰이의 합류로 뒷문 보강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의 마무리는 조시 헤이더가 맡았다. 헤이더는 2023시즌 61경기 2승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53을 작성하며 내셔널리그(NL) 세이브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러나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으로 나갔다.
헤이더를 잡지 못한 샌디에이고는 해외 FA로 눈을 돌렸다. 샌디에이고가 마쓰이를 영입하면 이번 겨울 구단의 첫 번째 FA 계약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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