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재정교육 17주년 맞아 우수교육생·업무유공자 격려

'2023년 재정교육 연찬회' 개최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선우정택 재정정책 국장 주재로 '2023년 재정교육 연찬회'를 진행했다.

재정교육은 올해 시행 17주년을 맞았으며 그간 수료자는 지속 증가해 누적 수료 인원 2만5000명을 달성했다.

이번 연찬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재정교육 담당자 및 교육생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면 교육' 및 '찾아가는 재정교육'의 재개로 재정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졌다. 또 원활한 교육 운영에 협조해 준 업무유공자 및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해 시상·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정 교육 홍보를 위한 이슈 특강 '2024년 경제 트렌드', 재정교육 인기 강좌 맛보기 '국가계약과 지방계약' 등 강연도 진행됐다.

선우정택 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 사회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재정운용 최전선에 있는 재정담당자의 역량결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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