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오후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 위해 막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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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오늘(2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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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오늘(2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홍 원내대표와 함께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고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산안을)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늘 본회의 통과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상황에 따라서 가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656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중 56조 9000억 원 규모의 주요 항목별 증·감액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인 R&D 예산은 증액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쟁점 예산의 감액 규모에 대해선 여전히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12월 2일)은 이미 보름 넘게 지난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8일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산안을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한다'는 내용의 12월 임시국회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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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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