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위를 기다렸어”…개장 앞둔 눈썰매·스케이트장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스케이트장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겨울이 성큼 다가오자 서울시와 자치구에서는 스케트장과 눈썰매장 등 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금요일(22일)에 개장해 내년 2월 11일까지 54일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용요금은 1시간당 1천원입니다.
아울러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내 눈썰매장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합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에서 1시에는 눈 노면정리를 위해 사용이 중단됩니다.
이용요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 6천원입니다. 만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은 불가합니다. 별도 요금을 내면 놀이기구와 야구공 던지기, 빙어 잡기 체험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로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오금교 아래 안양천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첫 개장합니다. 지난 6년간 개장했던 눈썰매장 운영 종료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합니다.
아이스링크장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하며, 최대 150명이 회당 60분씩 스케이트를 탈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자는 스케이트 장비대여료 2천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아이스범퍼카는 유아와 어린이들의 전용 놀이시설로 운영됩니다. 최대 10명이 회당 5분간 범퍼카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료는 2천원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