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한국데이터거래소, 4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대표 장용수)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구매·가공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자와 공급자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에 디지털 기반 데이터 사용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기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이용해 공급기업으로부터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확보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KDX는 유통·소비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지정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부가가치 높은 미디어 데이터 등을 수요기업의 사업 목적에 맞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KDX는 매경미디어그룹의 원천 데이터와 AI 학습용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삼성카드(금융), 웰컴에프앤디(금융), 코리아크레딧뷰로(금융), CJ올리브네트웍스(물류), SK텔레콤(통신, 유동인구), 지인플러스(부동산), 나이스디앤비(기업정보), 나이스디앤알(중고차 시장), 바이브컴퍼니(소셜 키워드), 식신(음식점), 온누리에이치엔씨(의료,약국) 등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바우처 사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DX 장용수 대표는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높은 신뢰도로 데이터 산업 생태계에 공헌할 것이며, 수요기업이 원활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