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아침 간편식’ 용역 보고회…반발 여전

박미영 2023. 12. 20. 11: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의 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어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용역을 맡은 외식업체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제공하겠다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예산이나 시행력 등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장 시행 가능한 방안으로 학교 근처 편의점 시스템 이용을 제시했습니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식품 안전 문제와 사고 책임, 영양 불균형 등을 이유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