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21일 기자회견 "마약 무혐의→향후 활동 입장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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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 측이 21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및 소속사라고 밝힌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라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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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 측이 21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및 소속사라고 밝힌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라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그리고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을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2개월간 마약 투약 의혹을 받으며 곤욕을 치렀다.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 지드래곤은 누명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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