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자백의 대가’ 새 판 짠다, 이정효 감독 연출 확정

황혜진 2023. 12.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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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백의 대가'가 새롭게 제작된다.

12월 20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이정효 감독이 '자백의 대가' 연출을 맡는다.

캐스팅 불발로 상반기 한 차례 제작을 중단했지만 재정비 과정에서 이정효 감독을 합류시키며 새 판을 짰다.

이정효 감독을 필두로 보강된 제작진과 함께 2024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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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효 감독,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드라마 '자백의 대가'가 새롭게 제작된다.

12월 20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이정효 감독이 '자백의 대가' 연출을 맡는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캐스팅 불발로 상반기 한 차례 제작을 중단했지만 재정비 과정에서 이정효 감독을 합류시키며 새 판을 짰다. 이정효 감독을 필두로 보강된 제작진과 함께 2024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효 감독이 장르물로 복귀하는 건 2018년 화제 속 방영된 OCN '라이프 온 마스' 이후 6년여 만이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정효 감독은 tvN '굿 와이프', JTBC '무정도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tvN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이두나!' 등 다수 흥행작을 연출했다.

'자백의 대가' 제작은 프로덕션H가 맡았다.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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