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센터백 또다른 타깃, 믿고 쓰는 세리에산?

김재민 2023. 12. 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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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우도기, 비카리오 등으로 재미를 본 토트넘이 또 한 번 세리에 A 선수를 노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을 타깃으로 삼으며 센터백 보강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다양한 센터백 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 드라구신의 이름도 등장했다.

드라구신은 루마니아 출신 만 21세 센터백으로 이번 시즌 제노아 소속으로 리그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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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로메로, 우도기, 비카리오 등으로 재미를 본 토트넘이 또 한 번 세리에 A 선수를 노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을 타깃으로 삼으며 센터백 보강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에릭 다이어 3명만 보유한 채 시즌을 맞이한 토트넘은 반 더 벤의 장기 부상으로 후방이 불안해진 상태다. 다이어는 실력 미달로 전력외에 가까운 판정을 받은 가운데 최근 경기에는 로메로와 풀백 출신인 벤 데이비스가 센터백 조합을 이루고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다양한 센터백 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 드라구신의 이름도 등장했다.

드라구신은 루마니아 출신 만 21세 센터백으로 이번 시즌 제노아 소속으로 리그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유벤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삼프도리아, 살레르니타나 등에서 백업 자원으로 뛰었던 드라구신은 지난 시즌 2부리그 소속이던 제노아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며 팀 승격을 이끈 후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팀을 운영하던 시절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출신 선수 다수를 영입했다. 이들 중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데얀 쿨루셉스키처럼 현재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다수 있다.

드라구신과 제노아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이며, 드라구신의 몸값은 2,600만 파운드(한화 약 43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자료사진=라두 드라구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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