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 `화정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분양 경쟁의 쟁점으로 떠오른 특화설계…건설사마다 차별화에 집중
수요자 니즈 고려한 특화설계 갖춘 '화정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화정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건설사들이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특화평면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차별화된 설계가 하나의 큰 경쟁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은 입주민들에 취향에 맞춰 공간을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비롯해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IoT를 이용한 가전제품 제어 시스템, 경보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과거 피트니스 정도로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은 현재 수영장, 실내골프장, 중앙광장, 영화관,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단지 내에서 문화생활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범위가 확대됐다.

현재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1순위 모집을 진행한 경기 파주시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1순위 경쟁률은 64.31로 집계됐다. 해당 단지는 주방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4월 진행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청약에는 총 17,013개의 청약통장이 모였다. 해당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은 51.71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84㎡A의 경우 219.9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일반 아파트 대비 약 10cm가량 높은 2.43m의 천장고를 도입해 높은 개방감을 강조했다.

이렇게 특화설계 단지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라남도 광주에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건립되는 '화정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84㎡ 단일 총 406세대로 이뤄지며 시공예정사는 중흥토건이다.

'화정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만큼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구조이며,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에는 선큰가든이 설치돼 건강한 공동주택의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 실내골프장, 영화관, 독서실, 키즈&맘스클럽,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라운지도 조성돼 개인 건강을 챙기면서 육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있어 경기장을 따라 산책이 가능하고 풍암저수지, 풍암생활체육공원, 광주학생독립기념관, 짚봉산, 염주체육관 등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또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도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다.

광주지하철 2호선 연장 호재도 있다.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 광주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은 1단계 17㎞(광주시청∼광주역), 2단계 20㎞(광주역∼광주시청), 3단계 4.8㎞(백운광장∼효천)씩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026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1단계 노선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역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제2순환도로(풍암IC)와 대남대로를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화정남초, 봉주초, 염주초, 주월초, 광덕중고, 광주여고 등 학교도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에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해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