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통합모집 신설...수능위주·학종 나군 선발 [2024 대입 정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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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 70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인문계열은 통합 모집단위를 신설해 수능위주로 인문·사회분야 학과를 통합 선발한다.
또 올해는 지난해 가군에서 선발하던 수능위주와 학생부종합 전형을 나군에서 선발한다.
해당 인원은 모두 가·나군 수능 100% 반영해 선발하며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이 발생하면 나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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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 700명을 선발한다. 가군 324명, 나군 336명, 다군 40명이다. 올해부터 인문계열은 통합 모집단위를 신설해 수능위주로 인문·사회분야 학과를 통합 선발한다. 또 올해는 지난해 가군에서 선발하던 수능위주와 학생부종합 전형을 나군에서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은 학과에 따른 수능과 실기성적 비율이 반영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3~6일이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 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일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선 수능 성적을 지정영역 반영비율에 따라 환산해 과학탐구 최상위 성적 한과목 백분위 점수의 10%를 환산된 총점에 가산하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일부라도 미응시한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며 탐구 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 대체는 불가능하다. 또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 탐구영역이 다르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 30명, 기회균형Ⅱ전형 15명을 선발한다. 해당 인원은 모두 가·나군 수능 100% 반영해 선발하며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이 발생하면 나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미선발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내달 2일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이밖에 성신여대는전형 및 학과별 합격자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현황 등 정보 역시 공개하고 있다. 박혜원 기자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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