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활동 계획 기자회견 예고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한다.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12월 20일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으며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 예정이다.

또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2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한 지드래곤에 대해 전날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지드래곤은 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전속계약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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