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하, 길스토리이엔티 전속계약…김남길·성준 한솥밥

조연경 기자 2023. 12. 20. 11: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공성하가 길스토리이엔티와 함께 한다.

길스토리이엔티는 20일 공성하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4년 영화 '단발머리'로 데뷔한 공성하는 그간 '특별시민' '악인전' '흔적'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 마스크와 스펙트럼을 입증시켰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통해서는 2022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길스토리이엔티와 동행하게 된 공성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공성하는 내달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마취과 의사 이홍란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인사할 예정. 새해부터 열일 행보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길스토리이엔티는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김남길 성준 김중희 경성환 이시후 강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