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의류 나눔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임직원 2700점 기부

김상현 2023. 12.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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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의류 약 2700여점을 19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의류기부 캠페인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기업시민 포스코 경영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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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들이 19일 의류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의류 약 2700여점을 19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포스코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여간 불우이웃 의류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각종 외투와 패딩, 스웨터, 니트 등 겨울용 옷 2700여점을 모았다.

포스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직원들의 의류 재활용을 유도하여 자원 재순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의류기부 캠페인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기업시민 포스코 경영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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