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서울, 마이 소울 후드티, 21일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

김기훈 2023. 12.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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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적힌 후드티를 추가 제작해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후드티는 지난 15일 종로구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마켓 내 문을 연 굿즈(기념품)샵에서 판매한 바 있다.

후드티에는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그림문자)이 자수로 들어가 있으며 비치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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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굿즈 '서울마이소울' 회색 후드티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선보인 '서울마이소울' 굿즈들이 이틀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마켓에 문을 연 굿즈샵에서 판매한 후드티와 픽토그램우산, 도넛머그컵이 품절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굿즈인 '서울마이소울'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다. 2023.12.17[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적힌 후드티를 추가 제작해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후드티는 지난 15일 종로구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마켓 내 문을 연 굿즈(기념품)샵에서 판매한 바 있다. 후드티에는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그림문자)이 자수로 들어가 있으며 비치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완판됐다.

2차 제작된 후드티는 21일 낮 12시부터 텐바이텐(www.10x10.co.kr)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www.ddpdesignstore.org)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굿즈샵 개장 이후 온라인 쇼핑몰의 입점 요청과 컬래버레이션(협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해외 자매학교 등에서 선물용으로 굿즈를 구매하겠다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달 22일부터는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이 들어간 파우치와 유리컵, 서울의 향 룸 스프레이, 캐릭터 '동행이·매력이' 키링(열쇠고리) 등 새로운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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