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서울 마이 소울 후드티, 21일 2차 선착순 판매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5일 완판된 아이템인 후드티를 추가 제작해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후드티는 픽토그램이 자수로 들어가 있으며 굿즈샵에 비치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완판됐다.

2차 제작된 후드티는 21일 낮 12시부터 '텐바이텐'과 DDP디자인스토어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서울시 굿즈샵 오픈 이후 온라인쇼핑몰 입점 요청, 콜라보 제작제안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해외 자매학교 등에서 선물용으로 굿즈를 구매하겠다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2일부터는 코듀레이 파우치, 룸스프레이, 유리컵 등 새로운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굿즈에 대한 뜨거운 시민 반응에 놀랐다"며 "서울의 매력을 담아 누구나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굿즈를 제작 판매해 서울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하고, 동행·매력 도시 서울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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