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산산업단지 300억대 투자‘ 우량기업 유치

2023. 12. 20.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청산산업단지 내 300억대 규모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최근 국제경기 하락 및 국내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옥천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한국석유공업(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체결에는 지역 물품 구매 및 지역민 우선채용(50%)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옥천·청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옥천군청
옥천군은 청산산업단지 내 300억대 규모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한국석유공업(주)는 지난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국석유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업(주)는 1964년 창립 이래 50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석유공업 제품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써, 청산산업단지 내 2만 1,833㎡의 부지에 1만 1,795㎡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300억원대 규모로 투자해 40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최근 국제경기 하락 및 국내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옥천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한국석유공업(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체결에는 지역 물품 구매 및 지역민 우선채용(50%)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옥천·청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옥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