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전병구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사장

이다원 2023. 12.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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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에서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전병구 부사장이 사장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1965년생인 전 사장은 1991년 입사해 현대캐피탈 재무운영실장, 현대커머셜 경영관리실장(상무), 현대카드·현대커머셜·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전무·상무),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부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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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그룹은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에서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전병구 부사장이 사장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병구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사장. (사진=현대차그룹)
전 사장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자금시장 위기를 직접 대응·돌파해온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국발 금리 급등기에도 가계부채 및 조달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올해 현대카드의 영업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5년생인 전 사장은 1991년 입사해 현대캐피탈 재무운영실장, 현대커머셜 경영관리실장(상무), 현대카드·현대커머셜·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전무·상무),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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