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우즈벡 사마르칸트주, 경제·문화 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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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대표단과 양 지역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오이벡 캄라예프 사마르칸트주 부지사와 기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충북도청에서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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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대표단과 양 지역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오이벡 캄라예프 사마르칸트주 부지사와 기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충북도청에서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교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교류사업과 교류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이벡 부지사는 “사마르칸트주는 풍부한 자원과 문화 역사유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충북과 무역, 투자, 문화관광,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 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명규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충북과 사마르칸트주가 앞으로 다양한 교류로 상생발전 해 나가길 바란다”며 “충북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출 및 투자유치 등 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사마르칸트주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 부지사는 유학생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도 소개하며 “한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학생들에게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은 접견을 마친 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을 방문해 바이오산업 시설을 견학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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