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린다”…같이 술마시던 지인 흉기 협박한 50대 체포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2023. 12.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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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죽여버리겠다"면서 B씨(40대)를 흉기로 위협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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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정읍=뉴스1)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죽여버리겠다"면서 B씨(40대)를 흉기로 위협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였고, 이에 화를 참지 못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의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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