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본사 이전 후 공장 신설·추가 채용 국비 지원

허지영 2023. 12.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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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본사를 제주로 옮긴 뒤 신규 직원을 계획보다 더 채용해 국비를 지원받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주식회사 네오플에 이어 제약회사인 주식회사 한국비엠아이가 2018년부터 5년 동안 당초 계획의 5배 수준인 직원 123명을 신규 채용해 국비 1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고시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상시 고용 인원을 40명 넘게 추가 채용하면 설비투자금액의 5%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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