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피로할때, 손톱 위 자극하면 효과”

이용권 기자 2023. 12.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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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인체의 축소판.'

인체의 모든 기관과 장기들이 모두 손에 상응하여 위치 해 있다는 것으로서, 손을 자극하면 각 기관과 장기의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주장이다.

20일 고려수지침학회는 피로하거나, 정신 집중이 필요할 때 손톱 위 1㎜인 '오안혈', 손바닥 손끝 3㎜ 지점인 '오기혈'을 자극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고려수지침 개발자인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이날 순금과 특수 은을 결합해 충격자극을 주는 K수지침을 개발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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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학회, 오안혈·오기혈 자극 조언
순금, 특수은 결합한 K수지침도 개발
게티이미지뱅크

‘손은 인체의 축소판.’

고려수지침의 핵심 이론이다. 인체의 모든 기관과 장기들이 모두 손에 상응하여 위치 해 있다는 것으로서, 손을 자극하면 각 기관과 장기의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주장이다.

누구나 한번씩은 손을 지압하거나 자극한 경험은 있을 터. 과로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활용하면 좋을 손 자극 지점은 어디일까.

20일 고려수지침학회는 피로하거나, 정신 집중이 필요할 때 손톱 위 1㎜인 ‘오안혈’, 손바닥 손끝 3㎜ 지점인 ‘오기혈’을 자극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해당혈은 각종 어지러움이나 두중(머리가 무거운 감을 느끼는 증상)은 물론, 급체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고려수지침학회 제공

고려수지침 개발자인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이날 순금과 특수 은을 결합해 충격자극을 주는 K수지침을 개발했다고도 밝혔다.

유태우 회장은 "K수지침은 피부를 찌르는 방법이 아니고 피부 충격자극이므로 안전하고 누구든지 사용할 수가 있다"며 "피부에 금속 이온 자극을 급격히 줄 때 생체전류 활성화 작용으로 대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대뇌 혈류를 조절하여 왕성하게 흐르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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