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획부동산 의심거래 조사 273명 적발‥과태료 2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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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획부동산 의심거래 1천여 건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자 273명을 적발해 과태료 약 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기획부동산 혐의를 받는 한 주식회사가 지난 9월 체결한 안산시 단원구 임야 매매계약을 뒤늦게 신고하며 지연 신고 과태료를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지난 11월로 거짓 신고한 행위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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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획부동산 의심거래 1천여 건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자 273명을 적발해 과태료 약 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기획부동산 혐의를 받는 한 주식회사가 지난 9월 체결한 안산시 단원구 임야 매매계약을 뒤늦게 신고하며 지연 신고 과태료를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지난 11월로 거짓 신고한 행위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기도는 또 적발 과정에서 발견한 편법 증여 의심 사례 116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허가 회피 행위 42건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적발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토대로 기획부동산 거래 유형과 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491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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