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경제도시 비전 추진계획 수립…'연간 소상공인 매출 7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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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은 지역의 혁신과 성장, 미래를 그리는 기본계획"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단계적인 사업추진으로 계획에 담긴 경제정책들이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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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5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경제 제일도시 원주’를 표방하며 ‘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비전에 맞춰 경제도시를 구현할 종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선 것이다. 지역의 경제여건과 SWOT 분석(장‧단점, 기회‧위기 요인)을 통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원주시의 경제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계획지표를 설정했다.
계획에는 2028년까지 소상공인 연간 매출액 7조 원, 투자유치 규모(누적) 5000억 원, 연간 수출액 20억 달러 등의 주요 분야별 전망치가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은 지역의 혁신과 성장, 미래를 그리는 기본계획”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단계적인 사업추진으로 계획에 담긴 경제정책들이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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