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서 꽃모종 구독상품 공개

교원 웰스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회장에 마련한 부스 전경. 교원 웰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원 웰스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회에 참가해 꽃모종 정기 구독 상품 '플로린'을 선보인다.

20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전시회에서 초보자도 쉽게 홈가드닝과 플랜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플로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2002년 개막 후 21년 간 총 2674개 브랜드 및 5600여명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124만여명이 관람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디자인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로린 전시 부스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플로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만 해도 플로린과 다이어리 등을 꾸미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한정판 ‘플로린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나만의 감성 가전'을 콘셉트로 하는 플로린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을 조합해 나만의 가전을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식물 생장에 필요한 빛 파장을 공급해 주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부와 화분 역할을 하는 포트부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색상도 조명부(베이지·그린·옐로우·핑크) 4종, 포트부(베이지·그린) 2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높이 43.5㎝,폭 22.9㎝ 크기로 책상이나 협탁 등 다양한 곳에 배치할 수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홈가드닝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소비자가 직접 플로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플로린은 단순히 기능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각자 개성을 표현하고,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