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2개 기업·기관,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손상원 2023. 12.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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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심사에서 52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가족 친화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그동안 중소기업 95곳, 대기업 3곳, 공공기관 32곳 등 130곳에서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기업·기관은 정부·지자체·금융기관에서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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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족 친화 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 (서울=연합뉴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HW 컨벤션에서 열린 '2023 가족 친화 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9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심사에서 52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22개, 유효기간 연장 15개, 재인증 15개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가족 친화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그동안 중소기업 95곳, 대기업 3곳, 공공기관 32곳 등 130곳에서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기업·기관은 정부·지자체·금융기관에서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광주시는 일반 용역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가족친화경영 지원금 심사 우대 등 혜택을 준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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