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4년 농식품가공 수출 분야 공모 선정

2023. 12.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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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대상 '2024년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포함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의 이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관내 가공농식품 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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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대상 ‘2024년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포함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의지가 높은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확대 도모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수출가공업체 생산시설 및 장비 현대화, 국제인증획득, 국제박람회 참가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우선 내년엔 관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중 영양고추유통공사를 지원한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의 이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관내 가공농식품 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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