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사전 예매 32만장 돌파…‘명량·한산’ 뛰어넘었다

송복규 기자 2023. 12.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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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일 개봉한 가운데 전편들을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444장을 기록해 전체 영화 중 예매율 1위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전 5일 동안 예매량이 가파르게 올랐고, 이달 17일에는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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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조선DB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일 개봉한 가운데 전편들을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444장을 기록해 전체 영화 중 예매율 1위다.

이는 지난해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31만4310장을 웃도는 수치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까지 이순신 3부작 전편 중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 기록을 경신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전 5일 동안 예매량이 가파르게 올랐고, 이달 17일에는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시사회에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올겨울 꼭 봐야 할 영화로 꼽히고 있다.

이날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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