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올해 병역명문가 ‘박경규씨’ 집에 문패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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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집을 찾아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소명수 부군수와 이광구 부여읍장은 전날 부여 대표 병역명문가인 박경규씨 집을 찾아 병역명문가 문패를 직접 달았다.
올해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대상자 중 충남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45곳으로 부여에서는 부여읍 박경규씨 가문 1곳이 신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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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집을 찾아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소명수 부군수와 이광구 부여읍장은 전날 부여 대표 병역명문가인 박경규씨 집을 찾아 병역명문가 문패를 직접 달았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부·본인·형제 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중심으로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대상자 중 충남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45곳으로 부여에서는 부여읍 박경규씨 가문 1곳이 신규 선정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대를 이은 나라 사랑으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부여를 빛내준 가문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 제도가 추진된 이래 부여의 병역명문가는 △2009년 1곳 △2012년 1곳 △2017년 2곳 △2021년 1곳 △2022년 2곳 △2023년 1곳 등 총 8곳이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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