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발 허위·조작정보 대응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개최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20일 통일부는 북한발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을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내년 한국 총선, 미국 대선 등 국내외 주요 선거를 앞두고 해외발 허위·조작정보의 위험성이 높아진 가운데 21일 오후 3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최초로 이 같은 라운드 테이블을 연다고 알렸다.

최근 관련 연구를 수행한 연구진(책임연구원 박동휘 육군3사관학교교수)이 주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외 송태은 국립외교원 교수, 김보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신소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관련 토론에 참여한다. 주요국 주한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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