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고민 끝"…네이버, 설문 플랫폼 `네이버 폼` 시범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설문조사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설문 플랫폼 '네이버 폼'을 시범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폼은 PC와 모바일 경계 없이 사용하는 기기에 최적화된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설문을 제작·편집·공유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네이버 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상황과 목적에 맞는 설문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설문조사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설문 플랫폼 '네이버 폼'을 시범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폼은 PC와 모바일 경계 없이 사용하는 기기에 최적화된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설문을 제작·편집·공유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네이버 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상황과 목적에 맞는 설문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모임 활동에 필요한 일정 잡기, 참석 여부 확인, 주소록 제작 △판매, 마케팅 등 비즈니스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고객 문의 접수와 고객 만족도 조사, 이벤트·체험단 모집, 업무 보고 △학교나 학원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 만족도 조사, 체험학습 보고, 학부모 상담 등 용도별 템플릿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향후 학교나 스터디 그룹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퀴즈 유형의 템플릿도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직접 세부사항을 설정해 자신만의 설문을 만들 수도 있다. 객관식 선택형, 주관식 서술형, 점수 선택형, 표현 등 형식을 선택할 수 있고 색상, 글꼴, 설문 커버 이미지 등 다양한 꾸밈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설문 참여 수, 참여자 로그인 여부, 설문 결과 공개 여부, 답변 수정·확인 허용 여부 등도 선택 가능하다.
설문 결과 분석,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네이버 폼은 서비스 바로가기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링크를 활용해 설문을 공유할 수도 있다. 설문 시작과 종료 시 알림도 제공한다. 설문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질문·참여자별 등 세부적인 데이터를 통해 설문 결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주관 네이버 커뮤니티 CIC 대표는 "네이버 생태계 속 창작자와 SME(중소상공인),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자 네이버 폼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범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285억원`…9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위
- 청소년이 대마 키워 판다고?...`대마 재배` 게임앱 수십종 방치
- 이재명 "尹, 국민의 대표인지, 국민 지배하는 왕인지"
- "아차차, 21만원에 판 `나무 가면`이 60억이라니"
- 알몸 상태 30대女 경악…사우나실 불쑥 들어온 남자 둘 "실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