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먹거리, 유럽 시장 공략…현지서 홍보·판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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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명마켓 2곳에서 충북 쌀 및 가공식품 홍보·판촉행사 등을 통해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행사는 K-문화의 세계화로 K-푸드(Food)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충북의 K-푸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유럽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유럽 농식품 수입 유통구조, EU 복합식품규정, 현지 인지도 및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충북 농식품 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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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명마켓 2곳에서 충북 쌀 및 가공식품 홍보·판촉행사 등을 통해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행사는 K-문화의 세계화로 K-푸드(Food)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충북의 K-푸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유럽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 품목은 EU 복합식품 규정 통과 제품과 비건제품으로, 현지인이 선호하는 떡볶이·조미료·초콜릿·과자·면류·두유·유기농 음료 등 가공식품과 쌀 등이다.
현재 암스테르담 내 아시안마켓(Delicatessen Shilla)과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 식료품점(Motti Amsterdam) 등 2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식행사와 이벤트를 병행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유럽 농식품 수입 유통구조, EU 복합식품규정, 현지 인지도 및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충북 농식품 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선 농식품수출팀장은 “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시장 교두보인 네덜란드 공략으로 유럽 전역에 충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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